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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위치: 울산 중구 유곡동 470-1번지

용도: 근린생활시설, 단독주택(다가구주택)

대지면적: 312㎡

건축면적: 187.12㎡

연면적: 437.08㎡

건폐율: 59.97% (법정 60%)

용적률: 140.09% (법정 150%)

규모: 지상3층

구조: 철근콘크리트조

외부마감: 칼라복층유리(브론즈), 산토리니벽돌, 청고벽돌, 리얼징크 등

내부마감: 강화마루, 강마루, 파벽돌, 실크벽지 등

설계기간: 2014.03~2014.03

시공기간: 2014.04~2014.11

설계팀: 윤동원, 설정우, 안용일

협력업체: 구조(광림), 전기,통신,기계,소방설비(진화이엔씨)

감리자: AAG architecten

시공회사: 건축주 직영

울산지역에서의 첫 프로젝트였는데, 운이 좋게도 좋은 건축주를 만나 덕분에 즐겁게 작업을 하고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 건축주는 우리를 믿고 몇 가지 기본적인 요구사항만 하고 전적으로 맡겨 주셨다.

2면이 도로에 접해 있는 코너대지인 점을 고려하여 대지로 향하는 길에서부터 보는 위치에 따라 건물이 다르게 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전반적인 건물 이미지가 작은 성과 같은 분위기로 1층은 카페를 하면 많은 사람들이 애용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건물이름도 네덜란드어로 장소를 뜻하는 plaats 플라츠로 지었다. 도로 2면에 접한 외부마감재는 백색계열의 산토리니 벽돌을 비틀어쌓기(내어쌓기)를 하여 반복적인 입체감을 만들어 주었다. 이는 태양의 움직임에 따라 음영이 변화하면서 다채롭고 역동적인 파사드를 만들어 주었다. 이를 통해 주변의 단조로운 표정을 생동감 있게 만들어 주어 도시가로의 활기를 주는데 일조하고 싶었다.

1층은 근린생활시설, 2층은 2가구의 임대세대 그리고 3층은 주인세대로 구성되었다. 특히 3층의 주인세대는 2.5층에 현관을 두어 엘리베이터가 없는 불편함을 보완해 주었다. 그리고 거실에 접해있는 중정을 계획하여 내외부 공간의 소통을 유도하였으며, 거주자가 다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이는 풍성한 자연채광과 환기를 가능하게 하여 감성적이고 쾌적한 내부공간을 만들어 준다.

우리는 이 건물이 단지에서 사람들의 중심이 되는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장소의 네덜란드어인 'plaats 플라츠'라 이름을 지었다.